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쟝 데스콜 (문단 편집) ==== 상세 ==== 무대 뒤에서 [[늑대]]와 함께(!) 오페라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오페라가 끝난 후 영원한 생명을 건 게임의 룰에 대해 관객들에게 설명하며, 이후로도 직접 수수께끼를 내며 참여자를 가려낸다. 수수께끼 No.002에서 오답자들과 함께 배를 터뜨리는 듯 했으나, 2개의 잠수함 중 하나를 할애해서 오답자들을 육지에 데려다 놓는다(!).[* 다른 하나엔 데스콜의 부하들과 함께 데트라간이 들어있었다.] 마신의 피리에선 몇몇 이유가 있기라도 했지, 여기선 그런 것도 전혀 없다. 이렇게 쓸데없이 성의넘치는 행위를 통해, 이번 시리즈에서도 역시 인명피해를 내지 않았다. 수수께끼 NO.004를 앞두고 [[떡밥]]을 하나 뿌린다. 끝까지 살아남은 레이튼을 모니터링하며 "내 성에 온 것을 환영한다, 에르샬." 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렇다. 레이튼 교수를 퍼스트 네임으로 불렀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과거에 그만한 친분관계가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영어 더빙판에서는 '허셜'도 '레이튼'도 아닌 ''''Professor(교수)''''. --에?--] 에밀리가 우승자로 정해진 뒤, 오슬러와 대화하다가 "돈에 눈이 멀어 오페라 티켓을 마구 뿌린 바람에 일을 성가시게 만들었다"고 [[디스]]당하는데, 그것도 계획의 일부였다며 여유롭게 되받아친다. 이어 데트라간(여기서 데트라간은 데스콜이 설계했음이 드러난다.)을 이용해 밀리나의 기억을 에밀리에게 덧씌우려하지만 레이튼 일행에 의해 저지된다. 레이튼이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데스콜의 성을 두고 '''악취미'''라고 디스하는데, 즐겁다는 듯 웃어넘긴다. 의외로 사소한 디스에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이후 정체가 밝혀진 제니스[* 제니스가 밀리나의 기억을 스스로 받아들였기에 밀리나의 기억은 제니스의 몸 안에 고스란히 들어올 수 있었다.]를 [[공주님 안기]]로 납치하면서 자신의 진짜 목적을 밝힌다. 몇 년 전 고대 유적 암브로시아의 완전한 문장을 발견했으며[* 과거 회상에서 오밤중에 손전등까지 들고 유적을 탐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양복에 망토까지 풀셋으로 착용했다(…).], 연구를 거듭한 끝에 암브로시아의 부활을 위해선 바다의 노래와 별의 노래, 이 둘의 하모니가 필요함을 알아냈다. 하지만 유일하게 바다의 노래를 알고 있던 밀리나는 병이 깊어 노래할 수 없는 몸이었기에, 비탄에 빠져있던 오슬러를 꼬드겨 밀리나의 부활을 꾀했다. 즉, 이번 역시 모든 사건의 흑막이었으며 목적은 암브로시아의 부활이었다. 늑대 무리로 레이튼 일행을 위협하며 밀리나에게 자신의 연주에 맞춰 바다의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한다. 밀리나가 그 요구대로 노래를 부르자, 암브로시아가 부활하려는 듯 천지가 흔들리자 망토까지 휘날리며 정말 기뻐하는데[* 국내 더빙판에서는 바다의 노래 한 소절을 따라 부르기까지 한다.], '''암브로시아가 부활을 안 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쪽팔린다.~~ 크게 동요하며 재시도하지만 역시 실패하고, 실성한 사람처럼 웃다가 "왕국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내 손으로 직접 비틀어 열겠다"며 데트라간을 데트라기간트로 전환하여 일대를 개박살낸다. 밀리나가 방해하려들자 떨어져서 추락사하든 말든 내팽개치고, [[루크 트라이튼|10살배기 소년]]에게 각종 흉기들을 들이대며 신나하는 등 다소 정신나간 모습을 보이다가, 레이튼 교수가 타고있던 비행장치에 초대형 드릴이 명중하여 폭발했을땐 '박살나버렸나'라며 상당히 좋아한다(…). 운좋게 살아남은 레이튼 교수에게 검[* 아무렇지도 않게 허리춤에서 양날검을 뽑아든다. 초문명 A의 유산에서도 마찬가지이다.]을 들이대고, 레이튼이 파이프로 대항하면서 둘의 펜싱 대결이 시작된다. 데스콜이 확연하게 우세했지만[* 레이튼은 데스콜의 맹공을 간신히 받아내는 반면, 데스콜은 자세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레이튼의 파이프를 받아넘긴다. [[템빨]]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실력차를 부정할 수 없다.], 결판은 나지 않은 채 레이튼의 수수께끼 풀이로 넘어간다. 레이튼은 암브로시아의 부활을 위한 세번째 열쇠, 태양의 노래가 있음을 밝혀내며 성공적으로 왕국을 부활시킨다.[* 레이튼이 연주하고 밀리나가 노래할 때 상당히 어쩔 줄 몰라한다.] 이에 "암브로시아의 문은 내 손으로 열어야만 돼!!" 라고 분개하며 레이튼을 가차없이 공격하던 중, 데트라기간트 조종장치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바람에 폭주상태에 이르게 한다. 데트라기간트는 격렬하게 움직이며 주변의 모든 것을 박살내고, 본인은 그 난리통에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생사불명이 된다. 결과적으로 혼자 박살내고 혼자 미쳐 날뛰다가 혼자 실족해서 추락사 직전까지 몰린 것(…). 그러나 이후 등장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살아남은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